국가애도기간 (National Mourning Period) 공무원이 지켜야 할 사항

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되면 공무원들은 국가의 공식 지침에 따라 행동하며, 애도 기간의 취지에 맞는 태도를 유지해야 합니다. 이는 공무원의 공적 역할과 국민적 감정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합니다. 아래는 국가애도기간 동안 공무원이 지켜야 할 주요 사항들입니다.

 

 

 

1. 조기 게양 의무 준수

 

 

 

 

 

 

조기 게양:

국가애도기간 동안 공공기관, 관공서에서는 조기를 게양해야 합니다.

태극기를 깃봉의 길이만큼 내려서 게양하며, 애도와 추모의 뜻을 표시합니다.

 

준수 지침:

「국기법 시행령」 제8조에 따라 조기 게양의 기간과 방법을 정확히 준수해야 합니다.

소속 기관 내 조기 게양 상태를 점검하고 유지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2. 공식 애도 및 추모 행사 참여

 

 

 

 

 

공무원은 정부나 소속 기관에서 주관하는 공식 추모 행사에 적극 참여해야 합니다.

 

 

참여 방법:

묵념, 헌화, 추모 메시지 작성 등의 활동에 진심 어린 자세로 임합니다.

드레스코드(검은색 또는 어두운 색상)를 준수하며 격식을 갖춥니다.

 

3. 업무 중 공적 태도 유지

 

 

정중한 태도:

민원 응대와 공적 활동 중 정중한 말투와 태도를 유지합니다.

애도 분위기를 해치지 않도록 밝은 표정과 과도한 농담을 자제합니다.

 

 

소셜 미디어 사용 주의:

개인 SNS에서 경솔한 발언이나 애도와 어긋나는 게시물을 삼갑니다.

소속 기관의 공식 입장과 애도 분위기를 반영한 콘텐츠만 공유합니다.

 

 

 

4. 공적 및 사적 활동 제한

 

 

 

축제 및 사적 행사 자제:

애도기간 동안 공공기관 주최의 축제, 행사, 공연 등은 연기하거나 취소해야 합니다.

개인적으로도 사적인 파티나 축하 행사를 자제하여 공직자로서 모범을 보입니다.

 

 

 

공공 이벤트 및 광고 제한:

소속 기관에서 대중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이벤트, 광고 캠페인 등을 일시 중단하거나 조정합니다.

 

 

5. 유족과 피해자에 대한 배려

 

 

 

 

유족 지원 및 서비스 강화:

애도기간 중 유족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민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합니다.

유족에 대한 예의를 지키고, 추모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을 최소화합니다.

 

 

공식 입장 표명 시 신중함 유지:

유족 및 희생자에 대한 부적절한 언행은 절대 삼가며, 신중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을 우선으로 합니다.

 

 

 

6. 대국민 소통 및 안내 강화

 

애도기간 중 안내사항 전파:

국가애도기간 선포에 따른 행동지침(조기 게양, 추모 행사 등)을 국민에게 정확히 안내합니다.

정부의 공식 발표와 관련 정보를 민원인이나 국민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조치합니다.

 

 

추모공간 운영:

관공서나 지역사회의 추모 공간 설치를 지원하며, 이 공간이 국민에게 적절히 제공되도록 관리합니다.

 

 

7. 내부 직원 대상 교육 및 협조 요청

 

 

애도기간 행동지침 교육:

공무원 내부에서 행동지침을 교육하며, 기간 동안 지켜야 할 사항을 명확히 전달합니다.

 

협조와 단합 강조:

공직 사회 전체가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하고 국민과 함께 애도의 뜻을 나눌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합니다.

 

 

 

 

📌국가애도기간 공무원의 기본 원칙

1. 공적 행동 준수: 공무원으로서 국가의 공식 지침을 철저히 따릅니다.
2. 국민감정 배려: 국민적 슬픔을 존중하고, 애도 분위기를 해치는 행동을 삼갑니다.
3. 업무 집중: 평소보다 신중한 태도로 공적 업무에 임하며, 희생자와 유족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합니다.
4. 공적 메시지 통일: 공직자로서 일관된 정보와 메시지를 전달하며, 개인적 언행에도 주의합니다.

 

 

 

국가애도기간은 국민 모두가 슬픔을 나누고 연대하는 시간입니다. 공무원으로서 모범적인 태도로 국민과 함께하며, 희생자와 유족을 진심으로 위로하는 데 앞장서야 합니다. 국민을 위한 봉사자의 자세로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하도록 합니다.🙏